배우 남상미가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남상미는 24일 결혼식을 올린 뒤 본식 사진을 오픈했다. 남상미는 본식에서 가슴라인을 가리는 단아한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 새 신부의 청순미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살짝 미소짓는 얼굴에서 신부의 설레임이 가득 묻어났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이 모여 비공개로 진행됐다. 남편은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동갑내기 사업가.
남상미는 공개한 사진 모두에서 신랑의 듬직한 어깨만을 공개, 일반인인 신랑의 모습을 감췄다.
남상미 소속사 제이알 엔터테인먼트는 "남상미가 24일 가족과 친지의 사랑과 축복 속에 행복하고 따스하게 결혼식을 마쳤다"며 "앞으로 행복한 가정 안에서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남상미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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