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 신은미씨, 경찰 조사
1. 문건유출혐의경찰
검찰이 문건의 핵심 유출 경로로 지정한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분실의 최모 경위가 자살한 가운데, 유서에 청와대의 회유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회유 정황이 담긴 최모 경위의 유서 공개로 국회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새누리당은 '근거 없는 의혹제기'라고 일축하는 등 문건 유출 과정에 초점을 맞춰 방어할 전망이다.
2. 조현아사태
대한항공이 잇단 구설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태가 잠잠해지기도 전에 특정병원에 대한항공 직원의 건강검진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대한항공 조종사 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서 한 노조원은 "조현아 전 부사장 남편 병원에 직원 건강검진 및 조종사 항공신체검사까지일괄 위임해 주주 회사인 대한항공의 막대한 금전을 지불하는 비윤리적인 짓을 그냥 보고 있어야 하나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3. 신은미경찰출석
'종북 논란'을 빚은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 위치한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날 신은미 씨는 경찰로부터 토크콘서트에서 북한 지도자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는지와 북한을 인권국가로 묘사해 국가보안법을 위반했는지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은미씨는 15일 오후 다시 추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4. 맨유 리버풀
맨유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잉글랜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4~1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6연승을 달린 맨유는 9승4무3패(승점 31점)를 기록했다. 선두 첼시(승점 39점)와는 승점 차를 8점으로 좁혔다.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6점)와 승점 차는 5점 차이다.
5. 미생이경영
tvN 드라마 '미생' 에서 최전무(이경영 분)이 오차장(이성민 분)을 탐내는 이유가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미생 18회에서 최전무는 오차장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최전무는 오차장과 낮술을 하며 "어떤 면에서 파트너 관리가 일의 핵심일 수도 있다. 많이 달라졌다고 해도 아직 중국은 ？시다. 나쁜 일이라 관습이라 해도 통한다"며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