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3)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공개 열애 중인 한예슬과 테디는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이에 한예슬 측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에서 테디와의 불화설이 나돌자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 출연 중인 한예슬은 촬영이 없는 날에는 테디와 틈틈이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기도.
뿐 만 아니라 한예슬은 휴대폰과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찍은 사진을 올려놓으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로 빅뱅·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테디는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예슬 테디 결별설 부인에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여전히 잘 만나는 데 왜 소문이 났을까", "한예슬 테디, 휴대폰 바탕화면에 테디 사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