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33)이 연인인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한예슬과 테디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결별설이 돌자 한예슬 측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마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고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이어 한예슬 측은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입증한다고 전해졌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예슬을 사로잡은 남자 테디의 재력이 다시 관심사다. 테디는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올렸으며, 1년 저작권료만 9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홍대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예슬과 테디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결별설 왜 나왔나" "한예슬 테디, 두 사람 관계 문제 없겠지" "테디 알고보니 재력가네" "한예슬 테디 좋은 관계라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