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MLB진출 좌절되나
1. 농협 인출사건
농협 계좌에 입금했던 1억2000만 원이 예금주도 모르게 빠져나가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광양에 거주하는 50대 주부 이모 씨는 지난 7월 1일 자신의 농협 계좌에서 1억2000만 원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통장에 있던 금액은 지난 6월 25일 오후 사흘 동안 약 300만 원 가량이 41차례에 걸쳐 11개 은행, 15개 통장으로 각각 이체된 뒤 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2. 양현종 포스팅
24일 기아(KIA) 타이거즈가 양현종 선수를 잔류시키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한국시간) 양현종은 광주에 위치한 구단 사무실에서 오현표 KIA 타이거즈 운영실장과 만나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얘기했다. 앙현종 선수는 앞서 포스팅을 진행했던 김광현 선수와 50만 달러 가량 포스팅 금액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아는 명분을 내세워 양현종을 잔류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3. 문재인 모병제
23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홍대에서 열린 '곰신 카페'(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들의 모임) 회원들과의 병영문화 개선 간담회에서 모병제를 언급하면서 화제다. 이날 문 의원은 "군대 기강은 억압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자유분방한 병영생활 속에서 더 큰 단결력을 찾아내는 것이 필요하다"며 "종래에는 결국 모병제로, 직업군인제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4. 이병헌 증인 출석
협박 논란에 휩싸인 배우 이병헌이 2차 공판의 증인으로 나섰다. 2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협박사건 2차 공판 증인 출석을 위해 이병헌은 경호원 7명을 대동하고 오후 1시 30분경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병헌은 경호원 7명을 대동하고 등장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병헌은 재판 시작 전 자신에게 몰리는 취재진을 피하기 위해 경호원과 함께 20여 분간 화장실에 몸을 숨긴 것으로 알려졌다.
5. 박근혜 전주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 전주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박 대통령은 효성그룹과 연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들어서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인재와 창업·벤처기업, 대학·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과 연계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한 공간이다. 전북센터는 9월 삼성그룹과 연계한 대구센터, 지난달 SK와 연계한 대전센터에 이어 세 번째 출범하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