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악동뮤지션, 박지민 등 'K팝스타' 출신들과 박새별, 선미, 예은 등이 'K팝스타4'의 객원 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
21일 SBS 측은 23일 방송되는 'K팝스타4'에 기존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객원 심사위원들이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양현석·박진영·유희열 3인의 심사위원 체제에, 이들이 대표로 있는 YG 엔터테인먼트, JYP 엔터테인먼트, 안테나뮤직 소속 가수들이 '캐스팅 전문가' 자격으로 'K팝스타4'에 참여한다.
이들 중에는 'K팝스타' 출신인 이하이, 악동뮤지션, 박지민, 백아연이 포함돼 있다. 또한, 선미, 예은, 진운, 페퍼톤즈, 박새별 등도 함께한다.
특히 누리꾼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안테나 뮤직의 박새별은 2010년 연세대 심리학과 졸업 후 2012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 입학해 현재 재학중인 재원이다.
제작진은 "객원 심사위원제는 스타일과 체계가 전혀 다른 세 기획사의 음악과 색깔이 맞는 도전자를 가수가 직접 선별하자는 차원에서 시도됐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