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톱모델이자 영화배우 케이트 업톤(22)이 '지스타 2014' 행사를 위해 방한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트 업톤은 23일까지 부산 백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4'에 게임 홍보차 참석을 확정지었다.
케이트 업톤은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지스타(G-STAR)2014'에서 모바일 게임 '게임 오브 워'의 홍보 모델로 전쟁의 여신 아테나 복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스타 2014 행사에 참석하는 케이트 업톤의 자세한 공식 일정은 22일 헝그리앱 부스에서 오전 11시 10분에 10분간 미디어 포토타임을 하며 11시 45분부터 헝그리앱 인터뷰 타임, 11시 50분 부터 12시까지 사인회 및 팬과의 포토타임을 한다.
특히 22일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생방송 무대에 카메오로 출연, 신동엽과 콩트연기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SNL 코리아' 제작진은 "케이트 업톤 측에서 'SNL 코리아' 출연을 먼저 제안했고,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 같아 흔쾌히 받아들이게 됐다. 그는 미국 'SNL' 출연 경험도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트 업톤은 야구선수 저스틴 벌랜더(31)와 2012년 10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즐겨 화제가 됐다. 이후 2013년 밸런타인데이를 전후로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재결합했다.
지스타 2014 개막 케이트 업톤 방한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스타 2014 개막 케이트 업톤, 대단한 인파 몰고 다니겠구나" "지스타 2014 개막 케이트 업톤, 사람들 엄청 몰리겠다" "지스타 2014 개막 케이트 업톤, 업튼이 지스타 최고의 인물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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