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김원중과 결별
1. 한국 이란전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 요르단전을 포함해 이란전까지 중동 2연전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이번 중동 원정에서 이란에는 1대 0으로 패했지만 요르단전에서는 승리를 거둬 1승1패의 나쁘지 않은 결과를 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란전을 앞두고 "큰 틀에서 26~30명의 선수들을 놓고 아시안컵을 생각하겠다"며 "이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가 아시안컵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 공무원 연금개혁
정부여당이 공무원연금 개정안의 연내처리에 힘을 내고 있지만 야당이 이를 '졸속 처리'라며 반대 입장을 밝혀 상황이 녹록치 않다 보인다. 국회선진화법 상 야당이 반대하면 여권이 공무원연금 개정안을 강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야당은 사회적 합의기구 구성을 제안했지만 여당은 '시간끌기용'이라며 거부하고 있다.
3. 세월호 추모관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들을 위해 정부가 약속한 부평 승화원 내 추모관 건립사업이 예산 조차 확정되지 않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인천시 관계자는 설립 예정인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 대해 "안전총괄과로 행정적 재정적 지원해준다고 공문이 왔지만 정확한 예산 투입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 인천시는 정부의 지원 아래 세월호 참사 1주기인 내년 4월까지 이들에 대한 추모관을 세운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4. 김연아 결별
피겨선수 김연아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한 매체는 복수의 관계자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며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김원중의 측근은 이 매체를 통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고 밝혔다.
5. 한화 훈련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 새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야신표' 지옥훈련이 연일 화제다. 한화는 지난달 30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화는 아침식사 시간도 없이 오전 일찍 훈련을 시작하고 점심시간은 20분 가량으로 알려졌다. 점심 이후 오후 6시까지 훈련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면 또다시 야간훈련을 하는 일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