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내야수 최정(27)과 울산 MBC 기상캐스터 나윤희의 결혼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한 매체는 최정과 나윤희가 내달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최정과 나윤희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주변 지인만 초대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나윤희 기상캐스터의 개인 SNS 사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나윤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떤 남성의 듬직한 어깨에 살짝 기댄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남자의 팔뚝만 있을 뿐 얼굴이 나와 있지 않지만 "아 든든하고 편안해"라는 나윤희의 멘트와 하트 표시가 달려있어 나윤희 예비신랑 최정임을 유추할 수 있게 했다.
한편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 방송에서 리포터를 하다가 현재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 중이다.
또 최정은 시즌 타율 3할5리 14홈런 76타점을 기록하며 FA 자격을 취득했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나윤희-최정 어떻게 만났을까",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나윤희 캐스터 최정 진짜 듬직하겠다",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SNS 곳곳이 최정의 흔적", "나윤희 기상캐스터 SK 최정 결혼, 최정 결혼에 FA 왕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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