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신입사원 장예원 아나운서가 에이핑크보다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18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는 MC 문소리, 김구라, 이효리, 문희준 진행 아래 게스트 전 농구선수 서장훈, 방송인이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아나운서 장예원, 배우 줄리엔 강이 출연해 '취향의 발견'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이날 장예원 아나운서는 신입사원으로 사랑 받은 비결을 공개하던 중 회식 자리에서 선배님들의 사랑을 받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 부장님이 재롱 보듯이 봐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장예원 아나운서를 향해 어떻게 분위기를 띄우는지 보여 달라고 요청했고, 장예원 아나운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노노노' '미스터 추' 등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후 이효리가 "노래를 못하고, 잘하고를 떠나 카메라 감독님 표정이 너무 밝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사랑받는 이유가 딴 게 아니라 예뻐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홍진호, 문희준, 줄리엔 강 등 미혼 남성들은 장예원 아나운서의 춤을 보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 합격자로 이름을 알린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숙명여대 재학 시절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했으며 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