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미녀의 탄생' 출연진들인 한예슬, 주상욱 등이 출연해 제대로 망가졌다.
2일 방송 될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팀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여왕의 귀환' 레이스를 펼친다.
'여왕'인 한예슬을 보호하는 '백기사'팀과 한예슬을 방해하는 '흑기사'팀이 맞붙어 숨겨진 백기사들을 찾아내는 내용이 방송될 예정이다.
7년 만에 예능에 출연한 한예슬은 사랑스러운 미소와 애교로 등장부터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또한 '런닝맨' 출연마다 화제를 불러일으킨 주상욱은 이번에도 특유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 측은 "연기가 주특기인 정통 배우들의 야외 예능 버라이어티 도전이 '런닝맨' 멤버들과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며 "현장은 환호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멤버들과 스태프들 모두 즐거운 촬영이었던 만큼 시청자들도 최고로 유쾌한 '런닝맨'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첫 방송 전부터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진들과 '런닝맨' 멤버들이 펼친 '여왕의 귀환' 레이스 편은 이날 오후 6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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