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23일 '온그린'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그린'은 골프존이 개발한 온라인 골프게임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11일간 사전 공개서비스를 진행한 후 본격적인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8월 진행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 개선된 퍼팅 시스템과 랜딩 시스템,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구성의 UI(사용자환경)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콘텐츠 보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는 힐, 루브라포레스트, 파노라마베이 등 초보자 코스부터 고난이도의 코스까지 총 6개의 코스가 오픈된다. 또한 캐릭터 4레벨부터 선택 가능한 힘 중심의 히터, 정확도 중심의 스윙어, 기교 중심의 테크니션 등 3종의 캐릭터 스타일이 적용돼 더욱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칠 수 있다.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한 이용자 전원에게 공개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명 선점의 기회를 제공하며, 6, 10, 15, 20, 25, 30레벨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공개 서비스 오픈 시 게임머니와 액세서리 상자, 게임 코인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보성 사업부장은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공개 서비스 전 마지막 담금질을 위한 최종 점검 단계"라며 "사전 공개 서비스에 참여할 경우 공개 서비스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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