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여신’ 차유람이 당구보다 테니스를 먼저 배웠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일곱 번째 종목인 테니스 편으로 차유람, 성시경, 헨리, 신현준이 새로운 멤버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유람은 “당구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차유람이다”라고 소개했고, 함께 출연한 남성 출연자들은 차유람을 바라보며 ‘너무 이쁘다’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차유람은 처음 시작한 운동이 테니스였다며 언니를 따라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때까지 3년동안 테니스를 쳤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대표 테니스선수로 소년체전에도 출전했던 이력도 소개했다.
이에 성시경이 스윙을 보고 싶다며 스윙을 한 번 해볼 것을 요청했고, 차유람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폼으로 라켓을 휘두르자 “폼이 제대로다”, “동작이 장난 아니다”라는 칭찬이 터져나왔다. 특히 성시경은 “화보 같다”고 감탄하여 성시경의 팬인 차유람을 기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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