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원조 아이돌 은지원과 문희준이 샤이니 태민에게 당부의 말을 전해 폭소케 했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원조vs대세 아이돌의 습격 편이 펼쳐졌다. 이날 대세 아이돌에는 샤이니 태민과 씨스타 소유, 엑소 세훈과 카이가 출연했고 원조 아이돌에는 핫젝갓알지의 은지원과 문희준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은지원은 무릎 부상을 당해 보조기를 차고 등장하자 MC 유재석은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노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은지원은 “어렸을 때 너무 고생을 했다”고 언급했다.
은지원은 “어깨도 아프다. 어렸을 때 팝핀을 너무 많이 했다”고 말했고 이에 유재석은 “태민아, 너도 조심해라. 저렇게 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또 문희준 역시 태민에게 “너도 18년 뒤에 이렇게 동글동글 해질 수 있다”고 말해 태민을 좌절케 만들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