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이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에게 큰절을 했다. 겹쌍둥이 아빠 이동국은 이휘재에게 여유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 아들들과 K리그 올스타 경기가 열리던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이휘재와 서언·서준 형제는 선수 대기실에서 겹쌍둥이 아빠이자 다섯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동국을 만났다. 이휘재는 “쌍둥이의 조상님이다”면서 서언·서준과 함께 큰절까지 했다.
이동국은 겹쌍둥이 아빠답게 “둘 정도는 웃으면서 키워야 한다”며 이휘재에게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지성 선수를 비롯해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히딩크 감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 중이다.디지털뉴스부 dtnews@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