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걸스데이 민아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9일 한 매체는 민아와 손흥민 선수가 열애 중이며 주변의 시선을 피해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은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손흥민 차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포착해 이날 오후 3시에 보도했다.
두 사람은 앞서 SNS를 통해 친구 관계를 맺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열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민아와 손흥민이 현재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게 됐다. 사귄지 약 2주 가량 됐다”는 조심스레 입장을 밝혔다.
한편 열애설의 주인공 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 팀의 리드 보컬로 활약 중이다. 1992년생인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유망한 선수로 현재 바이엘04 레버쿠젠 한국 투어를 위해 귀국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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