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가 연인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종교가 없던 비가 최근 경기도 남한산성순교성지 성당에서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려진 연인 김태희와 가족,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세례를 받았다.
이에 무교였던 비가 연인의 종교를 따라 세례를 받으면서 일각에서는 김태희와의 결혼설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열애사실을 인정한 비와 김태희는 최근까지도 고깃집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1년 6개월 넘게 열애 중이다.
하지만 소속사 큐브DC는 “비가 최근 천주교 세례를 받았다”며 “이는 오래전부터 계획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결혼을 목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비 김태희 결혼설 나올만 했다”, “비 김태희 천주교 세례 받고 자연스럽게 결혼까지가나”, “비 김태희 내년쯤 결혼 생각하나”, “비 김태희 결혼한다면 너무 잘 어울릴 듯”, “비 김태희 결혼하면 연애인가족 탄생?”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