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겸 방송인 서세원이 운영하던 교호가 문을 닫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22일 `스포츠동아'는 "서세원이 그동안 서울 청담동의 모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펼쳤지만 지난 13일부터 이를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가 운영하는 교회는 13일에 이어 20일에도 문을 열지 않았다. 구체적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네티즌 사이에서는 재정난으로 교회를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서세원은 미국의 한 신학 교육원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이후 지난 2011년 11월 이 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했다. 또 아내 서정희 역시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3년 정도 교회를 이끌어왔다.
하지만 최근 운영에 어려움을 겪은 서세원은 결국 교회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
사진=MB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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