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 특급 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그랜드 오픈을 밝혀 일대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이 높다.
호텔이 위치한 강원도 평창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에 힘입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약 650만명이 평창을 찾은 것으로 집계돼 경제적 효과는 물론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도 확실히 다졌다고 평가된다.
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정부와 강원도의 관광사업이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광도시로서의 평창의 입지는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 평창은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돋보이는 곳이다. 이에 평창을 스위스 융프라우와 같은 세계적인 산악 관광도시로 성장시키려는 정부와 강원도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하다. 2021년에 전 세계적으로 6천 6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는 산악 관광인구의 발길을 강원도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산악관광열차 개통이다. 진부역과 삼양목장, 정선과 대관령을 연결하는 열차로 지역내 주요 관광지가 연결돼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편의가 매우 좋아진다. 또한 순환형 관광벨트 조성도 활발하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백두대간길과 선자령 고갯길, 오대산 국립공원이 연결돼 대관령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올림픽 개최 이전에도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인프라로 강원도 평창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관광도시였다. 스키와 스노보드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대거 입지해있고, 승마와 래프팅, MTB 등을 즐길 수 있는 레저시설도 풍부하다. 가족, 연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순수 양떼목장과 알펜시아 리포트, 용평 리조트와 같은 관광 휴양 시설도 다채롭다.
이런 평창에 특급호텔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가 그랜드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이 호텔은 수준 높은 시설과 탁월한 입지로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을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지면적 3만6296㎡, 연면적 5만1649㎡로 대규모를 자랑하는 호텔이다. 지하 3층부터 지상 4층까지 일반 객실 644실, 별장형 풀빌라 34실 등 총 678실이 조성된다. 다양한 휴양 시설과 비즈니스 시설, 기타 부대 시설 등이 들어서 다양한 목적을 가진 관광객 유치가 가능하다. 지역민은 물론 기업체 고객과 가족 고객, 의료 관광객 등 폭넓은 관광객들이 호텔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호텔은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를 품고 있어 차별화 된다. 의료 센터를 호텔 내 개원해 보다 많은 관광 수요 흡수가 기대된다. 이 의료센터는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좋은 평을 받는다.
최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한 의료 센터의 개원이 활발하다. 자연 속에서 치료와 휴양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힐링 센터'로 불린다. 실제 태국은 자연 환경이 탁월한 소형 리조트에 메디컬 센터를 개원해 아시아에서 최다 의료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에 성공했다.
평창 역시 대관령이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강점인 지역으로 힐링 센터 개원에 제격이다. 2020년 우리나라 의료 관광시장이 17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발 빠르게 의료 센터를 개원해 의료 관광 수요를 호텔로 적극 유입하겠다는 전략이 돋보인다.
줄기세포 기반의 안티에이징 힐링 센터 개원이 알려지자 중국과 러시아를 비롯한 인근 국가 현지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경강선 KTX와 양양 국제공항 노선을 통해 의료관광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 더해져 보다 많은 해외 의료 관광객들이 치료와 휴양을 위해 호텔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업체 고객들도 호텔의 그랜드 오픈 소식을 환영하고 있다. 이 호텔은 기업 행사에 최적화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연수와 워크숍, 대형 이벤트 등을 치르는 동시에 힐링 스파와 수영장 등에서 휴양을 즐길 수도 있다.
초대형 규모의 로비와 각종 미디어 기기 구비가 완벽한 가변형 컨벤션 센터, 대관령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행사장, 대형 드롭존을 갖췄다. 직업체험관과 글램핑장 등 소규모 기업 행사나 학교 행사에 좋은 시설도 조성돼 관계 기관과 행사 대행사 사이에 인기가 좋다.
호텔로의 접근성도 상당히 우수하다. 대관령 열차 관광 시대가 열리면서 경강선 KTX를 중심으로 교통 편의가 좋다. 진부역에서 10분 거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IC에서 5분 거리로 교통망이 탁월하다. 서울에서 70분, 강릉에서 10분이면 도착 가능해 주말 근거리 여행지로도 훌륭하다. 제2 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홍천, 양양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호텔 방문이 더욱 수월해졌다.
지역 홍보가 활발한 것도 호텔에게는 호재다. 올림픽의 성공 후 동남아 관광객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평창을 방문하고 있다. 이에 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적극적으로 지역 홍보에 나서 호텔 인지도 상승에도 시너지효과를 주고 있다. 평창을 방문한 관광객의 호텔 유입도 기대된다.
한편,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는 투자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한다. 호텔 관계자는 "선택에 따라 2년 또는 10년간 수익을 보장하고 15일 무료 사용권, 투자자를 위한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 인근의 골프장 및 다양한 레포츠 시설의 할인권 제공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마다 평창 호텔&스위트의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445-1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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