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한국시간 10일 자정) 뉴욕에서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공개됐다. 갤럭시노트9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에 6.4인치 디스플레이, 4,000mAh의 대용량 배터리로 하반기 고성능 플래그십 스마트폰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노트 시리즈의 상징인 'S펜' 에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필기 기능과 더불어 음악 및 동영상 감상,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리모컨 기능도 수행한다.
또한, 갤럭시노트9는 128GB의 기본 모델과 8GB RAM에 512GB 내장메모리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두 종이 출시 될 예정이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고고전략에도 불구하고 갤럭시노트9 가격을 합리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128GB과 512GB의 출고가는 각각 109만 4500원, 135만3000원이다.
삼성전자의 고고(高高)전략은 이미 갤럭시S8 시리즈부터 효과를 입증한바 있다. 이번 갤럭시노트9의 고고(高高)전략은 어떤 반응이 나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소비자 평가(KCA) 정식 인증을 거친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 카페 '국대폰' 은 고고(高高)전략에 맞춰 갤럭시노트9 고(高)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에서 갤럭시노트9 사전예약 시 마닐라, 북경, 다낭, 코타키나발루, 파타야, 큐슈, 세부, 보라카이 등 일본, 중국, 동남아 무료 해외여행 상품권을 지급하며 여행지는 직접 선택 가능하다. 더불어 갤럭시노트9 공기계, 삼성 노트북5, 갤럭시탭S3, 삼성 기어스포츠, 갤럭시탭A6 10.1, 삼성 기어 아이콘X 2018, 미니 빔프로젝터, 제스파 안마기, 샤오미 액션캠, 아이나비 맥스뷰, 제스파 눈 마사지기 등 선택형 사은품을 지급한다. 또한, 가입유형 상관없이 제주도 2박 3일 여행권(2인), 20여 종 기본 사은품 등 추가 지급한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제공하는 제조사 혜택도 중복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노트9 출시일 전까지 '갤럭시 시리즈' 를 대상으로 할인율을 대폭 강화하여 재고떨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갤럭시S9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 갤럭시노트8 40만 원대, 갤럭시S8 10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EA 한국 소비자 평가 정식 인증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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