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즈엑스 카드를 올비트 거래소 계좌와 연동하여 사용자 편의성 크게 높여
글로벌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 퓨즈엑스(FuzeX)가 업비트의 자회사이자 탈중앙화 거래소인 '올비트(Allbit)'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어 금일, 퓨즈엑스 토큰 'FXT'가 13일 오후 3시에 올비트에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퓨즈엑스 카드 사용자는 올비트 거래소 계좌와 연동하여 실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9일 오픈한 올비트는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암호화폐 거래소로, 현재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최근 공식적으로 투자하여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비트와 같이 분산화된 거래소를 이용 시 거래내역 및 암호화폐를 거래소에서 보유했던 기존 중앙화 거래소와 달리 해킹의 위험이 적고, 올비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 거래 기술로 모든 거래 데이터를 블록체인으로 기록하고 이더리움 가스 수수료를 없앴으며, 중앙 거래소와 유사한 거래 체결 속도를 제공하기에 퓨즈엑스 카드의 계좌로 적합하다고 퓨즈엑스측은 판단했다.
퓨즈엑스는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잔고 확인 가능한 암호화폐 결제 카드 프로젝트로,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 암호화폐공개에서 프라이빗 세일 및 사전 세일 만으로 목표 투자 금액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올비트 거래소를 운영하는 오지스(Ozys) 이익순 공동대표는 "올비트는 사용자가 해킹 걱정 없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구현된 국내 첫 탈 중앙화 거래소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비트는 사용자에게 한층 더 강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조만간 올비트 거래소의 UI개선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퓨즈엑스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배재훈 대표는 "국내 첫 탈중앙화 거래소인 올비트에 국내 거래소 첫 상장을 비롯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빠른 결제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퓨즈엑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거래소를 선택할 수 있는 권한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로 실물 카드에서 잔고를 직접 확인가능한 퓨즈엑스 카드는 올 3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퓨즈엑스 카드를 통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FXT토큰은 금일 발표한 올비트를 비롯하여 글로벌 주요 거래소인 코인베네(CoinBene), 힛빗(HitBTC), 코빈후드(Cobinhood), 코스, 라이브코에서 거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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