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7월 서울에서 첫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수지가 7월 7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팬미팅 투어 '위드'(WITH)를 마무리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지는 지난달 12일 대만 타이베이와 26일 홍콩, 이달 24일 태국 방콕 등지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방콕 팬미팅에서는 '홀리데이', '소버(SObeR)',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등 솔로곡과 현지 인기 드라마 OST 곡을 들려주고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커버 댄스로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토크 타임,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코너, 퀴즈 게임 등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행사가 끝난 뒤에는 팬들과 손을 마주치는 '하이터치'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 팬미팅 티켓 예매는 2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백승훈기자 monedie@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