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위원장, 다음 주 초까지 선대본부 100명 안팎으로 구성 계획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이 20일 6·13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확정됐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안 후보를 서울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했다.
앞서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한 뒤 최고위에 보고했다.
당 공관위는 그동안 장진영 서울시장 예비후보로부터 안 위원장과의 경선 요구를 받았다. 공관위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후보를 확정해 표밭을 다지는 전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위원장은 다음 주 초까지 선거대책본부 진용을 갖추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선대본부는 100명 안팎의 인력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문혜원기자 hmoon3@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