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강해령 기자] 한국엡손이 2년 연속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엡손의 2017년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은 35%로, 전년보다 3%포인트 상승하면서 시장 1위를 차지했다. 조달청 판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공공조달시장에서도 스캐너 시장점유율 70%를 기록했다.
한국엡손 스캐너 대표 제품은 자동 급지형 양면 고속스캐너 엡손 워크포스 DS-530(좌측 사진), DS-770(우측 사진)과 평판 스캐너 엡손 퍼펙션 V39 등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편의성을 강화해 꾸준히 사랑 받는 1위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해령기자 str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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