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한데 모여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부모님의 난청으로 대화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있을 경우 당사자보다 배우자나 자식들이 더 불편해 하는 경우가 많아, 잘 못 듣거나 엉뚱한 말을 할 경우 행복해야 할 명절이 서로 불편한 자리가 되기도 한다. 부모님의 난청을 올바르게 이해하려면 연령에 따라 변화하는 청력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뇌로 전달되는 자극이 줄어들면서 청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퇴화 속도가 빨라지므로 65세 이상의 노인이라면 꼭 체크 해야 할 부분이 난청이다. 노화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나 그냥 방치 하면 난청 정도와 말소리 분별 능력의 저하가 빨라지고 심각해진다. 뿐만 아니라 난청은 뇌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주고 대인 관계도 단절되어 우울증, 치매 발생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한번 나빠진 청력은 회복될 수 없지만, 더 이상 청력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되기 위해서는 소음이나 이독성 약제 등의 난청을 약화 시킬 수 있는 요인을 피하고 보청기를 이용한 청능 재활을 해야 한다. 보청기 착용은 노인이 난청으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으로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보청기는 소리를 증폭하여 손실된 청력을 보조해 의사소통을 돕는다. 또한 청력에 맞춰 증폭된 소리가 뇌를 자극하여 난청이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킨다. 그러나 전문가의 상담 없이 잘못된 보청기 착용을 할 경우 청력손실이 더 악화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 황혜경 대표원장은 '노인의 경우는 정확한 청력평가를 통해 본인의 청력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연령에 맞는 상담 노하우가 풍부한 보청기 전문센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이해와 감정적인 지지가 청능 재활의 주요한 요소로 작용함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보청기 전문 청각학 석박사 그룹 황혜경보청기 청각언어센터는 서초방배, 마포공덕, 송파잠실 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 센터 어느 곳을 방문하더라도 동일한 청능재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4년째 개인의 청력 정도, 연령 및 주요 생활환경에 맞춰 미국, 덴마크, 스위스, 독일의 세계적인 브랜드 보청기를 추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청력 평가와 실이측정 및 성능분석 장비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지속적인 사후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이해 편안한 적응을 도와주는 최신 오픈형 보청기인 스위스 포낙 보청기 'Audeo B-D'와 미국 벨톤 보청기 'Trust' 1대를 구입 할 경우 반대편 보청기를 50% 특별할인하는 이벤트를 2월 한 달 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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