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정예린 기자]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을 보살펴주는 '반려동물 사물인터넷(IoT)' 바이럴 영상이 '대한민국 유튜브 인기 광고영상 : 2017년 연말 결산'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광고를 시작한 반려동물 IoT '자장가의 비밀'편은 17일 만에 LG유플러스의 바이럴영상 중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이번 인기 광고영상에서 1위를 기록했다. 2012년부터 시작된 유튜브 인기 광고영상은 한해 가장 화제가 됐던 광고를 선정해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반려동물 IoT '자장가의 비밀'편은 LG유플러스의 홈IoT를 사용하는 애견인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나이 많은 반려견을 돌보는 실제 사연으로 제작됐다. 이 밖에도 LG유플러스는 5개 국어를 하는 어린이의 이야기를 담은 'U+tv 아이들나라', 프로복서 유명우의 창업 이야기인 'U+사장님 패키지' 등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의 사연으로 광고를 내놓은 바 있다.
정예린기자 yeslin@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