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디딤돌은 대기업/공공기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채용으로까지 이어주는 취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에는 7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주요 대기업·공공기관 33곳에서 직업훈련을 받았다.
고용디딤돌은 취업준비생 신분에서 조금 더 쉽게 회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무능력을 배양할 수 있고, 교육훈련비를 통해 생활비도 충당할 수 있다. 또한 회사에서 원하는 직무를 배우며 경험을 쌓을 수도 있다. 인턴십 종료 후 참가자와 참여기업이 상호 희망할 경우에는 채용까지도 가능하다.
이러한 가운데 고용디딤돌을 통해 모집된 인재들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업무와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우수 강소기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2주년을 맞이한 ㈜오픈프레스(대표이사 김도영)는 수년간의 경력을 지닌 홍보 전문인력과 언론사 네트워크를 보유한 종합광고홍보대행사다. 기업은 돈만 버는 집단이 아니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곳이라는 김도영 대표이사의 철학을 바탕으로 '모범이 되는 기업경영', '나눔과 구제에 힘쓰는 기업', '언론의 미래를 여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세우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설립된 2005년 이후부터 2017년까지 11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입 직원에게 업무 자신감과 적응력을 심어주어 능력 향상 및 개인의 성장을 독려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가 신입 직원이 겪을 고충들을 먼저 나서서 해결해주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실제로 SK 고용디딤돌을 통해 8월 말부터 오픈프레스에 근무하고 있는 마케팅1팀 엄혜진 인턴사원은 "비전공자라 관련 지식이 부족했는데 2달간 교육을 받고 업무에 투입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하며 "회사에서도 업무에 관해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픈프레스는 2017 하이서울 브랜드기업 BS(경영컨설팅, 광고·홍보) 부분에 선정된 바 있는 종합 광고홍보대행사로서 170여 개 언론사와 제휴를 맺고 있으며 5,8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AE, 에디터 등 각 분야별 경력 직원과 인턴 직원을 수시 모집 중이며 이와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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