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장,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중소벤처기업부 홍보담당관 등 총 7개 직위를 11월 개방형직위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 공고될 '11월 중 개방형직위 공개모집 계획'에 따르면 공모 직위는 국립국악원장, 국제산림협력관 등 고위공무원단(국장급) 2개 직위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민속국악원장과 장애인체육과장, 국가보훈처·조달청 감사담당관 등 과장급 5개 직위다.
공고 직위 중 국립국악원장, 국립민속국악원장, 장애인체육과장, 홍보담당관은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 출신을 임용하게 된다. 11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와 부처 홈페이지 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용 인사혁신처 인사혁신국장은 "11월 공모직위에도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혁신적 노하우, 전문성 등을 공직에 활용해 국가 발전, 정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길 원하는 많은 전문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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