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대여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장기렌트카 업체 AK렌트카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같은 기간까지 자사 문의 고객 대상으로 성별 나이별 이용현황과 계약사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성비는 남성 고객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성고객은 80%, 여성고객은 20%로 집계됐다. 올해도 남성 73%, 여성 27%로 여성고객이 소폭 상승하였지만 여전히 남성고객이 많았다. 연령대는 주로 30~40대 이용자가 많았다. 지난해 장기렌트카 문의 연령대는 3040 세대 고객층이 5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50대가 23%로 중 장년층 고객이었다. 올해의 경우 30~40대가 60%, 50대가 17%, 30세 미만이 23%로 조사되었다.
AK렌트카 안광희 대표는 "경차 장기렌트카의 낮은 출고가격에 신차 프로모션 서비스로 가격적인 매력까지 더해지면서 여성 운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같다"고 전했다. 더블어 "공유경제 속 알뜰한 소비활동을 원하는 경제활동의 주체인 3040세대의 유입률이 증가는 당연한 상황"이라며 "점점 소비활동이 줄어들고 주머니 사정이 가벼워 지는 50대 이상의 고객들은 그래프상으론 줄었지만 무보증 장기렌트카 유입률이 늘었다"고 전했다.
신차 장기렌트 및 자동차리스 상품구매 이유로는 대개 초기비용을 줄이고, 절세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지난해 설문조사결과 '차량 구매 시 초기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은 무보증 장기렌트카 상품 이용을 원해서'가 40%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장의 세금계산서 및 비용처리를 위해'가 25%로 뒤를 이었다. 렌트사의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가 15%, 기타 장거리 운행과 주기적 차량교체 등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1위는 크게 변동 없이 '초기비용의 부담이 적은 무보증 장기렌트카 이용을 원해서'가 45%를 차지하였고 이어 '원하는 차량의 견적을 최저가로 받을 수 있다' 37%, '국가정책으로 이슈가 된 LPG렌트카 이용', '렌트사가 처리하는 원스톱 서비스' 등이 나머지를 차지했다.
조사결과로 미뤄보았을 때 신차 장기렌트카를 선택하게 된 소비자들은 최소금액으로 자동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되는 경제침체 속에서 '한 푼'이라도 아끼며 차를 타려는 사람들의 속마음을 비추어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가격비교 전문 사이트 AK렌트카는 2018년형 출고 차량을 미리 준비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지속적인 핫세일·프로모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가격비교 특판 이벤트로 2~3주 이내의 빠른 출고 및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차종은 현대자동차 그랜져IG·아반떼AD·쏘나타뉴라이즈와 기아자동차의 올뉴·K7 등이다. 이외에도 스팅어, 카니발, 스포티지, G80, 쏘렌토, 쏘나타, QM3, 크루즈, 스팅어, 그랜저IG, K5 등 다양한 모델이 구비돼 있다. 수입차 장기렌트 특판 차량으로는 BMW 320d, 520d와 벤츠 E220d, E300 등이 인기다.
한편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 장기렌트카 승계 및 조건, 개인·법인 차량 리스 및 렌트, 수입자동차리스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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