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 창업, 창직 문화 확산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모토로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이 지난 9월 29일 개소 3주년을 맞이했다.
경기콘랩은 숨어있는 창의 인력들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체계를 구축을 문화 콘텐츠 창작자들의 창직 활동을 촉진하는 창작공간으로, 아이디어 생성에서부터 콘텐츠 제작 및 유통 플랫폼 연계, 창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어 융합을 위한 창의세미나S, 랩 네트워킹, 콘텐츠 플레이어 스튜디오 ▲ 비즈니스 사업화를 위한 슈퍼끼어로, 랩 멤버십, 아이디어 용광로, 위키팩처링 캠프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랩 멤버십 운영을 통해 사헙화 단계의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창작자들이 창작활동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강연 및 세미나 공간, 창작스튜디오, 회의 및 협업공간, 창작팀 작업실 등 쾌적한 작업 공간도 제공되고, 경기문화창조허브와의 연계를 통해 창업주기 단계별 지원을 받아 사업을 고도화할 수 있다.
실제로 연 매출 1억 5천만원 수준의 브랜드로 성장한 핸드메이드 창작 목공예 전문 회사인 제이비우드(JBWOOD, 대표 안성우)는 협력사를 통한 제품생산의 배경으로 "시제품 제작 및 플랫폼 연계, 마케팅 지원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경기콘랩의 프로그램을 통해 받았기 때문이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콘랩은 2014년 개소 이후 현재까지 ▲이용객 7만2천여명 ▲회원수 9천5백여명을 기록하였으며, ▲창업 166건 ▲일자리창출 399건 ▲콘텐츠제작 663건 등의 성과를 보임으로써 문화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경기콘랩을 운영하고 있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개소 후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창업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창의 인력의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구현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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