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 부동산 대책 등 정부의 고강도 규제와 초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부동산시장이 반사효과를 보고 있는 가운데 서민 재테크 상품으로 불린 오피스텔 시장이 인기 상품에서 제외되고 외국인 임대주택 사업 등 틈새 상품이 선전하고 있다.
소액투자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장점을 지닌 오피스텔은 최근 공급과잉과 전매제한으로 투자 매력이 추락했기 때문이다. 실제 KB국민은행 시세자료를 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달 4.95%로 1년 전보다 0.31%포인트 하락했고, 경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역시 5.71%에서 5.41%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부동산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은 최근 정부의 전방위 부동산 규제와 금리 인상, 과잉 공급물량, 경기침체 등 시장 악재 여파로 4~5년가량 집값이 오르지 않는 조정 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부동산 경기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과 대형 개발호재로 미래성장가치가 강한 지역의 수익형부동산을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는 집값이 쉬어가는 사이클을 맞고 있기 때문에 5년 뒤 재상승기를 겨냥한 부동산 상품의 투자 포트폴리오 전략을 재구성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결국 주거용 시장에서 투자 유인이 강한 외국인 대상 임대사업과 준공공임대아파트, 산업단지 토지시장으로 관점을 이동하고, 아예 규제에서 벗어난 소형빌딩·상가·오피스 등 상업·업무용 부동산시장도 고려할 만하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해 평택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받을 수 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틈새 수익형부동산이 실매수자들 사이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배후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월세나 연세로 지급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매수자들의 알짜 블루칩으로 인정받고 있다.
더플랜그룹(대표 이종빈)이 시행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희소성과 프리미엄을 확보하고 있다.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주택과 오피스텔 등 투자가치가 줄어든 부동산을 처분하고 높은 미래가치와 자산상승이 가능한 부동산으로 갈아타야 하는 자산교체의 최적기"라며 "매월 고정수익을 내고 꾸준히 임대료 상승을 미군으로부터 보장받는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등 신개념 장기 수익형부동산 중심으로 자산 정리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평택 최대 규모 평형과 그랜드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5개 현장 모두 평택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에서 5분 거리에 입지해 투자가치가 높고, 미군렌탈하우스 승인요건에 최적화된 설계와 자산가치 상승에 따른 시세차익의 기대감으로 실매수자들의 집중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투기억제 정책이 속속 시행되고 일반 상가와 오피스텔은 공실률과 수익률 하락으로 관심권에서 멀어지고 있다"면서 "반면 연간 5,500만원대의 주택수당이 책정된 미 군무원을 겨냥한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로, 수익형부동산시장의 강력한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실매수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엘리시움에 대한 분양상담은 미군기지가 위치한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홍보관에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안정리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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