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1∼15일 '롯데 클리어런스 쇼핑 위크'를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백화점 전 점 본매장, 행사장에서는 총 300억원 물량의 여름 초특가 상품을 준비, 200여 개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전 점에서는 '1만·3만·5만원 균일가전'을 진행, 총 100여 품목을 균일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오가닉맘 내의(1만원), 카이아크만 재킷(3만원), 몬테밀라노 재킷(5만원) 등이다. 또 '하프 프라이스 데이'를 통해 올리브데올리브 블라우스(7만9000원), 키플링 백팩(6만4000원) 등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말복을 맞아 11일 단 하루 동안 백화점 식품 매장에서는 '롯데 팥빙수 데이'를 진행, 방문 고객에게 우유 빙수를 준다. 또 11∼15일 백화점에서 롯데카드와 엘포인트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준다. 같은 기간 동안 백화점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도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밖에 본점 행사장에서는 '비너스 란제리 균일가전'을 진행한다. 15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장을, 고양터미널점에서는 '태극기를 맞춰라'를 주제로 대형 퍼즐게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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