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가 지난 29일 서울 서초와 경기 성남 등에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서초구에서 홀몸노인을 위한 부채 만들기,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봉사센터(경기 성남)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과 국수 만들기 봉사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기술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60여명은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서초구 자원봉사 캠페인 서초V위크 활동으로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부채 만들기는 전통 한지 부채를 디자인 냅킨 등을 활용해 꾸미는 활동이다. 이날 만들어진 부채 400여 개는 4개의 복지관(양지노인종합복지관,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방배노인복지관, 어르신행복이음센터) 어르신에 전달된다.
경영부문 중심의 호반사랑나눔이 50여 명은 경기 성남 대한적십자사 중부희망나눔센터에서 사랑의 빵과 국수 만들기 활동을 펼쳤다. 2개 조로 나누어 빵과 국수를 반죽하고 진공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빵 300여 개와 40인분의 국수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등에 전달된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