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의 자체브랜드(PB) '라운드어라운드'가 각질 토닝 제품 '수선화 라인' 3종(사진)을 27일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정제수 대신 수선화수를 사용해, 바르면 자극 없이 편안한 보습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 레몬, 오렌지, 사탕수수 등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AHA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준다. 피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국 환경단체 EWG에서 분류한 성분 등급 중 '그린' 등급에 해당하는 순한 성분만을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수선화 라인 제품은 매일 스킨처럼 바르기만 해도 부드럽게 각질이 제거되는 '다포딜 필링토너', 로션 제형으로 피부에 가볍게 스며드는 '다포딜 실키 에멀전', 얼굴에 바르고 자면 밤 사이 묵은 각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다포딜 오버나이트 필링팩' 등으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살 수 있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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