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대장간(대표이사 장기현)은 (사)꿈나무대안학교(교장 정경운)와 지난 18일 소리대장간 본사 교육장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TSC기술을 활용한 청각훈련 교육 기회제공과 상호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TSC기술을 활용한 발달장애 학생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장기현 대표이사는 "TSC기술이 발달장애 학생들의 청각훈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리대장간은 세계 최초 특허기술인 TSC를 기반으로 고령화 사회 노인층과 스마트폰 및 이어폰과도 사용으로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소년 난청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와 국가출연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출발한 청력관리 전문기업이다.
TSC 기술은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과 미국 이어로직 청각연구소, 브라질 팔로알토 의료재단이 공동 실험한 효과가 국제학술지 Neurology에 발표됐다. 소리대장간의 청각진단기는 새로운 청각건강정보를 디지털화함으로써 스마트 건강과 스마트 헬스케어 시대를 준비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한다.
관계자는 "양 기관의 협약은 향후 국민 청력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건강 정보 디지털화를 통한 스마트 통합건강증진센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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