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헌 아이엘츠 전문어학원은 지난달 본사 확장 이전을 기념으로 오는 7~8월 여름방학 계절학기 연장수강 무료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학기 연장수강 무료서비스는 예비 수강생들 중 국내 혹은 외국에서 학업과 아이엘츠 시험을 병행하느라 종합반 12주 수업을 정상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남은 기간을 올 겨울방학에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 동안 학교 학업으로 아이엘츠 시험준비를 병행하기 힘들어 중도 포기하거나 다음 방학을 기다려 재수강에 많은 비용을 들였던 수강생들이 많았는데, 이들의 시간적, 금전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제헌아이엘츠전문어학원이 두 방학기간을 통해 무료연장수강을 할 수 있는 학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게 되었다.
이렇게 탄생한 학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들은 연장 수강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별도 무료연장 확인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제헌 원장은 "일반적으로 아이엘츠 시험에 대해 토익(TOEIC)처럼 4주 단기만에 고득점을 쉽게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14년간 현장에서 원장직강 과외식 종합반을 지도해본 결과, 아이엘츠는 토익처럼 족집게, 스킬, 공식이 통하지 않는 시험이다"며 "단기간의 학업만으로는 목표한 점수를 얻기 쉽지 않은데, 이는 영어의 기본기를 쌓는 문법과 어휘실력 외에도 듣기, 독해의 경우 선택형 문항보다는 단답형 문항과 연결형문항, 그리고 채워넣기 문항 등으로 논리적인 문제들이 다수다. 또한 영작과 말하기는 자신의 의견을 주어진 주제와 질문에 맞게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을 해야되기 때문에 필요한 점수를 단기간에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음으로 최소 12주의 채득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보다도 외국에서 공부하는 한국 유학생들의 경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하지만 본 어학원에서 치르는 모의고사 점수를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학업하는 학생들보다 좋은 결과를 얻는 경우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외국 현지에서 영어로 생활하지만 어학공부를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고 현지에서 적응하다 보면 눈치껏 듣고 기본적인 단순 어휘를 붙여가며 말하는 습관이 쌓여 진정한 어학실력을 쌓는 것과는 별개임 셈"이라고 덧붙였다.
두 방학기간 동안 연장지도를 병행해 주며,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영국런던과 서울강남에서 14년째 현장 담임강사를 통한 소수인원 수강반을 구성하여 과외식 직강을 해오고 있다.
학원 관계자는 "영어의 논리력을 갖고 있다면 최소 채득시간이라고 말하는 12주 기간 이전에 끝낼 수는 있다. 다만, 무턱대고 화려한 국내외 강사진문구, 허위과대광고, 이벤트강의 등을 기준으로 아이엘츠학원을 선택하기보다는 본인의 현재 어학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주고, 학교학업으로 중단된 기간을 무료로 연장하여 개인학업특성에 따라 관리지도 하는 어학원이야 말로 아이엘츠를 졸업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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