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과 이채영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 다양한 볼거리·먹거리로 추억을 쌓으며 친구와의 여행을 즐겼다.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에 출연한 전소민과 이채영은 전라도 여수와 순천 여행을 거쳐 마지막 여행지로 전주를 방문했다. 전주의 대표적인 관광지 한옥마을을 찾은 전소민과 이채영은 길거리 음식을 먹고, 커플 아이템을 사는 등 둘만의 여행을 만들어 갔다.
특히 각자의 개성을 살린 한복을 입고 인생샷을 찍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현실 친구의 모습을 그대로 엿볼 수 있었는데, 두 사람은 앞·뒤로 허리를 꺾어 모델 포즈를 취하거나 여장부 느낌의 포즈 등 다양한 모습을 시도했다.
또한 전소민은 손을 높이 뻗고 껑충 뛰는 포즈 등 역동적인 자세까지 도전했고, 절친 이채영은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친구의 인생샷을 건져주기도 했다.
유쾌한 여행기를 보여준 두 사람은 이번 전주 여행 외에도 그간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 주었는데, 이채영은 강렬한 이미지와 달리 여행 내내 넘치는 흥과 애교를 표출하며 반전 이미지를 선사했다.
전소민 역시 여행 과정에서 굴욕 없는 생얼을 공개하고, 평소 즐겨 사용하는 미백앰플 수제 마스크팩과 메이크업 쿠션 등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방송 후 해당 제품이 자연주의 화장품기업 미구하라의 제품이라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문의가 빗발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플러스 '떠나요 둘이서'는 일정부터 여행지까지 모든 계획을 연예계 절친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DIY 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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