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레드멤버스 제휴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기아자동차(이하 기아차)와 손잡고 기아차 전용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신차 구매 시 추가 포인트 적립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자동차 운용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제휴카드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KIA RED MEMBERS Platinum Plus)'를 출시했다.
양사는 우선 오는 6월 말까지 기아차 전용 카드 '기아레드멤버스' 이용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신차구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경우,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로 출시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로 차량가 20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아울러 신차구매 시 차종과 구매이력에 따라 최고 100만 레드포인트가 적립되는 기아레드멤버스의 기본 서비스가 더해지면, 이용자는 보다 경제적으로 차를 구매할 수 있다.
양사는 또 자동차 생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도 내놨다. 가장 먼저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고, 월 1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인다. 여기에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된다. 단 월 50만 원 이하로 사용할 경우 포인트가 적립되지 않는다.
이용자가 보유한 레드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주유, 쇼핑, 외식 등에 이용할 수 있고, M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쇼핑을 비롯해 전국 3만7000여곳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와 컬처프로젝트 등에 컬쳐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입장 등이 제공된다. 또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6만5000원, 국내외 겸용은 7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의 강력한 포인트 서비스와 자동차 특화 서비스가 극대화된 상품"이라며 "이 신상품을 이벤트와 함께 활용하면 경제적인 신차구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