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

입력일: 2017-04-27

우체국 계좌를 이용한 불법 대포통장 건수가 지난해 2413건으로 2년 전 8566건 보다 7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금액도 약 300억원 줄었다. 올해부터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법인명의 통장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하는 우체국 직원들이 26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에서 '금융사기 예방,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유동일기자 eddie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