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파우치 와인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을 21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장성글로벌에서 수입한 150㎖ 휴대용 와인으로,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멜롯과 산지오베제 레드 와인을 기본으로 했다. 과일 향이 풍부해 샐러드, 샌드위치, 치킨 등과 잘 어울린다.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은 이탈리아 유명 패키지 디자이너인 피에르까를로 조나토가 디자인 했으며 이탈리아 2013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도 상을 받은 바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이 제품을 선보였다. 용량은 기존 파우치 와인(100㎖)보다 50㎖ 더 늘렸으며 가격은 3900원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였다.
현재 홈플러스는 '까베네쇼비뇽' '베르멘티노' '비노돌체' 등 파우치 와인 3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에 원글라스 상그리아 와인을 추가함으로써 제품군을 늘렸다.
박민영기자 ironl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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