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재건축 등 주택정비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올해 롯데건설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롯데건설이 재건축·재개발사업에 잇따른 분양 성공을 거두면서 앞으로 공급될 정비사업 구역을 미리 눈 여겨 보는 것이다. 그만큼 업계에서는 롯데건설의 시공능력과 브랜드파워, 특화설계 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지난 수년간 약 20만 2000여가구의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과 약 6만 가구의 준공실적을 갖추는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롯데캐슬은 서울에서 가장 프리미엄이 높은 강남 잠원·서초·반포지역 재개발·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약 1만여 세대의 롯데캐슬 벨트를 형성하며 고급 주거단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재개발·재건축 수주실적 1조원 돌파(1조1400억원)한 이후 △2014년 1조2078억원 △2015년 2조5743억원 △2016년 1조4009억원 등 꾸준하게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재개발·재건축 시장에서도 롯데건설의 분양성적은 우수했다. 지난해 11월, 서울 용산구 효창5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선보인 '용산 롯데캐슬 센터포레'는 1순위 청약결과 157가구 모집에 2만 4486명이 몰리며 평균 155.96대 1로 올해 비강남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12월 서울 종로구 무악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경희궁 롯데캐슬'도 평균 43.3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1.3대책 이후 서울에서 분양된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이 이처럼 연이은 분양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요인은 롯데캐슬 브랜드가치 상승과 차별된 특화설계, 첨단시스템 등이 수요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114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6년 베스트 브랜드 아파트 조사'에서 롯데캐슬은 '소비자 신뢰도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 한국서비스대상 아파트 부문 15년 연속 종합대상, 2016년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대상 11회 연속 수상 등의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건설은 차량도착 알림시스템, 광폭주차공간, 태양광 발전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및 실별 온도조절기,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등 최첨단 리빙시스템과 수요자들의 입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수납특화시스템 등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생활공간 활용이 가능한 가변형벽체, 실내공간을 분리하여 임대로 부가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어닝하우스, 기존보다 높아진 천장고 등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주거편의를 높인다.
롯데건설은 입주자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지난 2016년에는 기존보다 2배 가량 두꺼운 두께 60mm 소음저감특화 완충재 개발을 통해 소음저감시스템을 선보였다. 또 이보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내부 공기순환을 통해 옷장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등의 피해를 방지하는 신개념 환기시스템 '드레스룸 클린 환기시스템' 등의 특화시스템을 개발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대치2지구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을 놓고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7년 첫 강남 재건축 수주 전인만큼 롯데건설만의 고급스럽고 다양한 상품 및 특화설계 등 상품에 각별히 신경을 쓸 계획이다. 특히 이 단지는 스카이브릿지, 누드 엘리베이터,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고급 문주, 등 일반 아파트에서 보기 힘든 고급특화설계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건설이 입찰을 제안한 대치 2지구는 대현초, 휘문중·고, 대명중, 경기고, 영동고 등을 비롯해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한 2호선 삼성역과 3호선 학여울역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코엑스, 현대백화점, 대치유수지 체육공원, 잠실종합운동장 문화 및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입지 환경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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