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올해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배우 '최웅'과 '서은수'를 발탁했다고 전했다.
듀오 측은 "미혼남녀 7000명을 대상으로 이상형을 조사한 결과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선한 외모, 친숙한 분위기를 갖고 있는 이들을 모델로 발탁해왔다"며 "배우 최웅과 서은수의 선한 이미지가 듀오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자사의 광고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듀오의 새 얼굴 '최웅'은 드라마 '도깨비'에서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후배로 출연한 인물이다. 또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역도요정 김복주'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한 연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색다른 반전매력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듀오의 새로운 여자 모델 '서은수'는 지난해 3월 박카스 광고로 데뷔를 했으며,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의 연변 출신 새어머니 리홍단 역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최근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의사 '우연화'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듀오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최웅과 서은수는 "듀오의 광고모델로 미혼남녀를 대표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연애가 주는 달콤한 설렘과 결혼이 주는 편안한 행복을 대한민국 미혼남녀들이 느낄 수 있도록 잘 표현하여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듀오 관계자는 "올해 2017년 떠오르는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최웅과 서은수를 광고모델로 발탁하면서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선호도가 함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두 배우와 함께하는 새로운 듀오는 버스, 전철, 온라인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된 배우 최웅과 서은수는 첫 지면 광고 촬영장에서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설렘이 가득한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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