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선보이는 '센토피아 롯데캐슬 오피스텔'이 어제(24일) 충북 오창에서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방문객 인파에 모델하우스가 연일 만원 사례를 빚는 가운데 계약을 서두르는 수요자들의 모습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롯데캐슬 브랜드를 탑재한 아파텔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지는 총 126실의 ▶47㎡A 42실 ▶47㎡B 42실 ▶47㎡C 42실 등 3가지 타입의 전실 소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인 롯데건설은 주택시장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주택 트렌드가 반영된 실내를 구성한다.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화된 3-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 환경이 마련된 아파트의 기능과 오피스텔의 편리성을 결합한 오창 지구 신개념 브랜드 오피스텔로 지어진다.
일상생활을 위한 주거공간과 첨단 정보통신과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업무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한 이 오피스텔은 전 실 팬트리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확보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주변에는 홈플러스, 병원, 은행 등 계획신도시로 조성된 오창지구의 생활편의시설과 오창호수공원, 중앙공원, 양청공원, 전통공원, 구룡공원 등 녹지환경이 우수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또한 오창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힐링 산책로 둘레길과 전통공원 등도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단지에서 청주공항-청주 시내를 연결하는 6차선 지방도로와 17번국도 등 전국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한 교통환경이 구비됐으며 경부선 천안-조치원 구간과 충북선 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복선전철이 추진 중이다. 서울 구로-청주공항 간 셔틀전동열차 운행으로 중부권 교통문화의 혁신이 이뤄질 예정으로 일대 교통 여건의 대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오피스텔 인근에는 각리중, 양청중, 청원고, 오창고 등 오창신도시의 각급 교육시설이 밀집돼 있으며 충북대, 청주대, 청주교대를 한걸음에 누릴 수 있는 교육환경도 제공된다.
사업지 주변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오피스텔의 사업지인 충북 오창은 청주 미래 비전의 중심으로 평가 받고 있다. 개발 호재를 기반으로 향후 프리미엄이 돋보이는 이 지역은 LG화학, 제일모직, 유한양행, 녹십자 등 약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한 오창과학 산업단지와 오창읍 가좌리 일원에 조성될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막대한 임대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투자의 중심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또한 터미널과 아웃렛, 영화관 등을 갖춘 청주 북부터미널 조성을 비롯해 SK하이닉스반도체 15조5천억원 청주 투자유치 결정, 오창읍 가좌리와 후기리 일대 오창 테크노폴리스 조성 등의 개발 호재도 오창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를 찾는 내방객들로 실내가 붐비면서 조기 완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면서 "착한 분양가와 주거, 업무 등의 다양한 활용도,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분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오창 센토피아 롯데캐슬의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에 자리했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cs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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