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담당하는 '운정 서희스타힐스' 아파트의 사업진행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가칭)운정지역주택조합이 파주시 동패동 일원에 추진 중인 이 아파트는 토지 대부분을 해결하며 사업 진행이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조합 측은 최근 파평 윤씨 종중 부지 관련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될 상황에서 파평 윤씨 종중과 매각에 대해 종중 이사들의 과반 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합의를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운정 서희스타힐스는 파주 동패동 일원에 1,921세대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3.3㎡당 700만원대라는 착한 가격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단지 인근에는 생산시설과 물류단지를 겸한 33만㎡ 규모의 복합물류단지를 오는 2019년까지 1200억 원을 들여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10조원을 투자한 세계 최대 규모의 LG디스플레이도 운정신도시 상업시설 용지에 위치할 예정이어서 완공되면 3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와 함께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돼 향후 미래가치가 돋보인다는 평가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모집되는 조합원 세대의 경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혜택이 제공된다"며 "현재 살림 장만 경품 이벤트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합원 관련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운정 서희스타힐스 관련 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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