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하남 벨리체의 홍보관이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마련돼 있어 관심있는 사람들의 많은 발길을 끌고 있다.
조합원 가입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 이거나 소형주택(전용면적 85㎡이하 1채) 소유자이다.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어 청약경쟁순위와 관계없이 조합원이 될 수 있고, 일반 분양 대비 10~20%가량 낮은 가격으로 원하는 동, 호수를 선택할 수 있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쌍용건설이 하남시 덕풍동 일원에 시공 예정인 하남 벨리체는 지하 4층~지상 29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는 3가지 타입으로 694세대, 74㎡는 96세대, 84㎡는 90세대, 총 88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요즘 선호도가 높은 59㎡ 위주의 구성이 돋보이며 소형아파트의 인기 이유를 모두 갖추고 있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자랑한다.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가 설치되고 전용면적 대비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이 배치된다. 또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을 고려한 주방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A타입의 경우 '맘스데스크' 설치가 계획되어 있다. 전용면적대비 약 50%의 발코니 설치와 넓은 현관 설계를 통해 수납을 극대화 한 특징이 있다.
74㎡, 84㎡형은 주방펜트리를 계획해 최대한의 수납 공간을 확보했고 59㎡형과 마찬가지로 확장 시 아일랜드 식탁 배치를 고려한 주방과 넓은 현관 계획을 통한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전 세대 남향으로 배치가 계획되어 있으며 조망을 위한 난간 없는 입면분할창이 도입되고 동파 우려를 대비한 세탁실과 실외기실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광폭발코니 설치, 계절신발 및 대형운동 용품 등을 수납 가능한 'Half Walk-In' 신발장도 적용 될 예정이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하여 스마트 시스템(Smart System), 세이프티 시스템(Safety System), 이코노믹 시스템(Economic System), 에코 프렌들리 시스템(Eco-friendly System) 등 첨단 시스템으로 입주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보장하고 에너지절약형 아파트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부는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인테리어와 친환경적인 마감재로 삶의 품격을 높였다. 또한 섬세한 공간연출과 특화설계로 낭비되는 공간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과학적으로 설계되어 있다.
편리한 주변 여건과 생활환경 및 품격있는 인테리어에 스마트한 시스템으로 주택 실수요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하남 벨리체는 조합원 모집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한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여 견본주택에서 직접 눈으로 살펴보고 1:1 상담을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보면, 전세난으로 시달리는 무주택 서민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kyh@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