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5주 간의 하락을 멈췄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0.07% 떨어졌고, 일반 아파트 매매가는 0.01% 상승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호가가 낮아진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가격 하락이 일시적으로 멈췄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급매물이 거래된 이후 추격매수세가 없어 '가격이 바닥을 쳤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아파트 매매금은 ▲송파(-0.09%) ▲용산(-0.05%) ▲중랑(-0.04%) ▲서초(-0.02%) ▲양천(-0.01%) 순으로 하락했다. 반면 ▲영등포(0.08%) ▲구로(0.06%) ▲강동(0.05%) ▲강서(0.05%) ▲관악(0.05%) 등의 아파트값은 올랐다. 서울 아파트 전세금은 ▲광진(0.14%) ▲영등포(0.12%) ▲동작(0.11%) 등의 전셋값이 특히 상승했다. 반면 ▲강동(-0.15%) ▲양천(-0.10%) ▲성동(-0.10%) ▲도봉(-0.03%) ▲강남(-0.01%) 등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하락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서울 지역 중 주목해 볼만한 곳은 "영등포구"이다.
영등포구는 "2030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한양도성, 강남과 함께 서울의 3대 도심으로 승격하여 여의도와 함께 국제업무중심지와 국제금융중심지로 특화해 글로벌 경쟁력도 갖추겠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개발호재로 인해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에 분양 중인 '여의 휴젠느'가 각광받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여의도 출퇴근이 도보로 가능하며 여의도 야경과 한강 조망까지 누릴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더블조망권, 편의성 등 희소가치가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피스텔은 2룸, 3룸으로 1인 가구뿐 아니라 가족 단위 생활이 가능해 더욱 호평 받는다. 또한 기존 소형주택에서 보기 힘들었던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테라스 라운지가 있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주변에는 코스트코,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영등포 빅마트, 여의도 IFC몰과 2020년 완공예정으로 알려진 파크원(현대백화점) 등 영등포와 여의도 인근의 편의성을 갖춘 입지조건 등으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업계 관계자는 "많은 이들은 출퇴근이 편리하고 생활하기 좋은 지역을 찾아 전세 값으로 내집 마련을 하고자 한다"며 "또한 여의도 1분 거리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2룸, 3룸 등의 부가가치와 희소가치가 더해져 수요자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당산역 8번 출구 앞,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에 자리한다.
kyh@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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