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관광지 해운대의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단지가 공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달 28일 일성건설이 견본 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는 '해운대 센텀 트루엘'이 3.3㎡당 900만원대로 공급된다.
단지는 반여동 일대 해운대 2차 개발 수혜가 기대되며 특화설계 등을 갖춰 높은 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부산 신규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부산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111만원이다. 이는 해운대구 등 일부 지역의 높은 분양가가 부산 전역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부산의 올해 분양을 실시한 15개 지자체 중 중 6개(강서구, 북구, 중구, 기장군, 사상구, 사하구)를 제외하고는 모두 3.3㎡당 평균 분양가가 1,000만원을 넘었다.
이렇듯 부산의 집값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 단지는 9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해운대의 개발호재, 교통, 학군, 조망, 특화 설계 등을 갖춘 아파트로 눈길을 끈다.
단지는 해운대구 반여동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7~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 74, 84㎡ 등 총 531가구로 들어선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다.
반여동 일대는 해운대구 2차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다양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2022년 개발 예정인 제2 센텀시티(반여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가까워 최대 수혜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제2 센텀시티는 문화와 쇼핑,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차기 부산시의 신성장동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단지 앞 반여 1~4동 연결 교량인 반여교(가칭)과 단지 앞 번영로의 진출입 교차로가 신설돼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반여점을 비롯해 반여농수산물도매시장, 홈플러스 반여점,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이 가까워 쇼핑생활이 편리하다. 여기에 해운대백병원, 효성시티병원, 주민센터, 은행 등 편의시설 이용도 쉽다.
교통여건으로는 번영로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및 원동 IC의 이동이 빠르고 단지 인근 부산 지하철 4호선 금사역이 도보 10분대에 있다. 지하철역, 백화점, 마트 등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주자 전용 셔틀버스도 배차된다.
혁신설계도 갖췄다. 4베이, 알파룸(일부세대)은 기본 리모델링에 유용한 경량 벽체, 수납 강화형 설계가 적용되고 내진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내진구조에 제진구조를 더한 설계기술을 도입해 지진에 보다 안전하다.
특히 단지는 바로 앞 수영강의 특급 조망권을 확보했다. 수영강 일대에 조성된 수영강 친환경생태공원에는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이용 가능하다. 해운대의 대표 산이라고 할 수 있는 장산의 탁 트인 조망과 단지 바로 뒤 옥봉산으로 개방감과 쾌적성도 누릴 수 있다.
이어 트루엘 아파트 최초로 SK텔레콤의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해 최첨단 정보통신, 방범안전, 에너지절감 시스템 등의 특화설계 도입과 스마트 홈네트워크 서비스(스마트폰을 통해 외부에서 세대내 가스밸브원격제어, 귀가/외출모드, 자동기기제어 등)가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됐다.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2일 특별공급, 3일 청약 1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의 위치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 인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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