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의정부 '장암생활권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감도)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의정부 신곡동에 지하 2층~지상 35층 6개동, 850가구의 아파트를 짓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1255억원이다.
장암생활권3구역은 국토부가 상반기 선정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연계형 정비구역이며 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로 등 서울 접근이 수월하고 생활편의시설과 자연환경을 갖췄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장암생활권3구역 임대사업자로는 하나자산신탁이 최종 선정됐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