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일 서울 수송동 신라스테이에서 '한-오스트리아 SW기업 네트워킹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보안, 에너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오스트리아 SW기업이 참여했다. 국내SW기업은 포시에스, 엔키아, 에프엑스기어, 이니그마, 포에스텍, 엔키소프트, 라온시큐어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국내SW기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기술 협력과 공동 해외진출 파트너 발굴 등을 모색했다.
행사를 공동 개최한 마티아스 그라브너 주한 오스트리아대사관 상무책임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과 오스트리아의 SW분야 대상 기업간 협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W산업협회 관계자는 "SW기업간 실질적 협력 미팅의 기회를 확대해 양국의 SW 기술협력 및 해외시장 공동진출의 성과가 빠른 시일 내에 나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혜리기자 shl@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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