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고공행진에 새 집 장만 수요 늘어…역세권 중소형 아파트 '이목'
꺾일 줄 모르는 전셋값 상승세에 새 집 장만에 나서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다.
월세를 선호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면서 전세물건은 품귀현상을 보이고, 가격은 천정부지로 뛰는 상황이다 보니 전세난에 지친 세입자들의 갈아타기 움직임이 본격화 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수도권 주택 평균 전셋값은 2억원을 웃도는 상태다. 여기에 서울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셋값 비율)이 90%에 육박하는 지역들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분양시장들이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전세난민들의 이주 수요가 대거 몰린 것이다.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 중 하나인 부천시의 경우 5년 만에 신규아파트로 공급된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가 주목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이 소사구 일대에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입지에 들어서 있다.
송내역과 직선거리 150m에 위치해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하는 초역세권 단지로서 단지 앞으로 40여 개의 버스노선이 연계돼 있어 부천뿐만 아니라 강남, 여의도, 일산, 분당 등 주변 지역 진출입이 자유롭다. 여기에 광역기능의 기존 송내역 광장 환승센터가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다.
송내역 파인 푸르지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2개 단지, 6개 동, 총 539가구(전용면적 62㎡ 124가구, 74㎡ 195가구, 84㎡ 220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단지 2km 이내에 둘리거리(상동로데오거리), 투나쇼핑몰, 부천종합터미널 소풍, 이마트, 홈플러스 등 각종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CGV, 영화의 거리, 시청, 법원 등 행정시설, 순천향대학병원 등이 인접해 있다. 또 솔안초, 부천여중, 부천여고, 부천고, 송내고 등도 가깝다.
남향 위주 설계로 조광과 채광, 통풍이 뛰어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의 첨단 에너지절감 설비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 세대에는 센서식 씽크절수기, 건조·살균 기능의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 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스마트 도어카메라를 설치해 방범기능을 강화했다.
단지 내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한 휘트니스센터를 비롯해 다양한 조경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주차장도 모두 지하로 설계해 단지 개방감과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관계자는 "노후화된 아파트가 많은 부천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신규물량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실제 계약이 속속 이뤄지며 분양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송도 파인푸르지오 모델하우스는 현재 방문객들의 신속한 상담과 안전한 계약진행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분양문의: 1600-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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